원래는 밋밋한 벽지였습니다. 의도적으로 숲이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
벽지를 연녹색으로 선택하여 발랐지만 숲이라는 느낌보다난 허전한 벽이라는
느낌이 강했기에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여 디자인베이의 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
결과는 보시다시피 아주 훌륭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이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차를 마시고 담소를 나눌 수 있겠지요 ^^
벽체의 높이가 2.4미터여서 스티커가 좀 짧았습니다. 때문에 위쪽 부분을 나뭇잎으로
보강을 하여 보이지 않는 가지에 나뭇잎이 달려 내려와 있는 느낌으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떨어지는 낙옆을 구사해 보았는데요.. 음.. ^^
동봉 되어 있는 글씨는 허전한 옆 벽에 붙여 글씨에서 나무로 날아가는 새로
이어지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사실 쉽게 생각했는데 두명이 꼬박 반나절 걸렸습니다..
그래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와서 만족스러운 작업이었습니다. ^^
이상으로 후기를 마침니다~~!
by 여름우산님 201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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