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이사한 울집... 새롭게 도배도 하고 몰딩도 돌렸는데...
그 전 집은 넘 화려한 도배지를 선택해서 너무 금방 질리더라구요..
이번엔 깔끔하게 단색으로 했는데 ... 합지로 하고 바닥면이 고르지 못하다 보니 울툭불툭 도배가 울어서 맘 상해 있는데...
사람들이 너무 싸게 한거 아니냐고~~ 다들 한소리들 했네요...
맘 상해서 액자를 걸어 볼까도 했는데 너무 큰 면이라 커버가 되지 않을꺼 같아~~
그래픽 스티커를 찾아 눈 돌아가게 찾았더랬죠... 벽지 색이 진그레이여서 더욱 고르기 힘들더라구요...
검정색으로 하려니 더 어두워질꺼 같기도 하고
고심끝에 여기에 있는 화이트랑 핑크가 울집에 어울릴듯해서 하게 됐어요...
신랑은 상품온거 보더니 색상이 이게 뭐냐고... 그소리에 살짝 쫄았는데...
막상해놓고보니 검은색상보다 더 낳으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민민하고 차가웠던 벽이... 나름 멋스러워 졌죠... 흐흐흐
또 어디 할곳없나~~ 찾아보고 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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